여름에 멀리가는게 힘들어서
양평으로 가족들과 일박 다녀왔어요
층마다 객실이 하나라 다른 손님들과 떨어져있어서 좋았구요
테라스가 아~주 넓어서 텐트도 칠 수 있어요 ㅋㅋㅋ
난간에 빨래도 널고~ 튜브라 보트도 말리구요
해먹에 누워보고 옆에 고기도 굽고~ 조용하니
캠핑보다 좋아요ㅎㅎ
바로 앞에 계곡이 있는데
앞쪽은 물이 얕고 돌이 많아 돌로 가드해놓으면 애기들이 놀기 좋구요
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가슴높이에 밑이 모래인 계곡이 있어요
거긴 어른들이 놀기에 좋네요
뗏목도 여러개 있는데 어디 소유인지는 모르지만
아마도 맞은편 캠핑장???
뗏목 타는 재미도 있네요 ㅎㅎㅎ
하루 알차게 놀다 왔네요
또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신경 많이 쓰셨더라구요~
내집 같았다는~~~ㅎㅎ
다음에 또 예약하고 갈거에요~ ㅋㅋㅋ